인터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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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?
서울대학교병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병원이라고 생각했고 이런 병원에서 일하면 저의 일, 그리고 저의 직장에 대해서
남다른 프라이드를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 -
현재 근무부서 및 맡고 있는 업무는?
영상의학과 일반촬영실 외래 검사실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요. 정형외과, 신경외과 외래환자들의 뼈, 부비동 등
여러 가지 검사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 -
일하면서 재미있게 경험한 에피소드나, 성취감을 느낀적이 있다면?
제가 병명을 진단하거나 환자를 치료하는 직업은 아니지만,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으로
기본이 좋았던 적이 있었는데 힘들게 병실 카에 이송되어 검사하셨던 분들이 몇 년 후에 외래검사실에서
건강하게 검사하는 모습을 볼 때 왠지 모를 감동을 느꼈습니다. -
병원에 지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?
토익 공부를 하다 지치거나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을 텐데 그럴 때 마다 내가 가고 싶고,
일하고 싶은 병원에서 흰 가운을 입고 환자를 검사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. 그러면 의지도 불끈 달아오르고
효율도 올라갈 것입니다. 간절하게 원하면 모두 이루어지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.